데이터 모델링
데이터 모델링이란 현실 세계 데이터를 테이블로 설계하는 것이다.
데이터 모델링을 하는 방법은 ERD를 그려서 모델링 후 테이블을 유추하는 것이다.
요구사항 분석
요구사항 분석은 개념적 스키마, 논리적 스키마, 물리적 스키마 단계를 거쳐 완료된다.
각각의 스키마 단계에서 ERD, 테이블 정의, 쿼리문 작성이 이루어지는데,
이 게시물은 이 중 ERD가 무엇인지에 대해 공부해 보도록 한다.
ERD( Entity Relationship Diagram )
ERD란 요구사항을 분석하여 개체와 개체 간의 관계를 도출해 그림으로 그려낸 것이다.
개체란 사람, 사물, 장소, 개념, 사건과 같이 유형 또는 무형의 정보를 가지고 있는 독립적인 실체를 말한다.
ERD 표기법은 위와 같다.
표기법을 토대로 작성한 ERD의 예시다.
설명을 위해 위 ERD를 일부 분석해 보면,
회원과 신용카드라는 개체가 있다.
회원은 신용카드를 보유한다는 관계를 가진다.
특정 회원(회원이 없을 수도 있음)은 하나 이상의 신용카드를 보유할 수 있고,
특정 신용카드는 한 명만 보유할 수 있다.
따라서 회원과 신용카드는 1(0):N의 관계라고 할 수 있다.
회원은 아이디, 성명, 비밀번호라는 속성을 가진다.
속성 중 회원 아이디를 키로 설정한다.
비행기와 좌석이라는 개체가 있다.
비행기 안에 좌석이 존재한다는 관계를 가진다.
특정 비행기에는 하나 이상의 좌석이 존재하고,
특정 좌석은 하나의 비행기에만 존재한다.
따라서 비행기와 좌석은 1:(1)N의 관계라고 할 수 있다.
좌석은 좌석번호, 등급이라는 속성을 가진다.
속성 중 좌석번호를 키로 설정한다.